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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난청 환자가 보청기를 구입할 때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건강보험공단 또는 지자체에서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비'가 있습니다.
1. 지원 대상
- 청각 장애로 등록된 개인(반드시 '청각 장애'로 등록)
- 양쪽 귀 청력이 80dB 이상 혹은 말소리 분별력 50% 이하
- 연령 제한 없음(단, 유소아는 청력검사 기준 별도 적용)
-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른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지원
- 신청 전 보청기 구입 시 지원 불가(사전 절차 필요)
2. 지원 내용
- 기본 지원 금액 : 최대 131만원(지역별로 지자체 추가 지원 여부 확인 필요)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전액 지원
- 일반 등록 장애인 : 본인 부담금 제외 후 일부 지원
3. 신청 방법
- 장애인 등록
가까운 병원(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진행 및 진단서 발급 → 관할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등록 신청 - 보장구 처방전 발급
등록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보청기 처방전 발급 - 보청기 구입 및 적합검사
처방전 지참 후 보청기 전문 업체에서 구매 → 최소 1개월 이상 착용 후 적합검사 결과지 제출 - 건강보험공단 또는 지자체에 신청
구입영수증과 처방전, 적합검사 확인서, 통장사본 지참 후 제출 → 지원금 입금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보청기 구입 후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 A1. 사후 신청이 불가하므로 위 절차에 맞춰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 Q2. 매년 지원이 가능한가요?
- A2. 동일한 지원은 5년간 1회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 Q3. 아무제품이나 구매해도 되나요?
- A3. 정식 수입제품이나 건강보험 기준 충족 제품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5. 추가 참고사항
- 보청기 종류: 지원 가능한 보청기는 건강보험공단 등록 보청기 중 기준 가격에 부합하는 제품에 한해 지원됩니다.
- 지원 횟수: 일반적으로 1인당 1회 지원이 원칙이나, 보청기의 수명이 다했거나 재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재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청각장애 등급 기준: 양쪽 귀 모두 청력이 60데시벨 이상이거나, 말소리 이해도가 50% 미만일 경우 청각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
- 지자체별 지원 차이: 일부 시군구는 추가적인 보조금이나 무료 보청기 지원 사업을 별도로 운영하므로 지역 복지센터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6. 관련 문의처
-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 1577-1000
- 관할 주민센터: 복지 담당 부서 방문 또는 전화 문의
7. 마무리
난청 지원금 제도는 청각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필수 제도입니다. 특히 고령층에서 보청기 착용은 인지능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조기 진단과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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