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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발톱을 잘못 깎거나 꽉 끼는 신발을 착용할 경우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부를 절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발톱깎기 방법만 잘 실천해도 내성발톱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발톱을 일자로 곧게 자르세요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발톱 끝을 둥글게 깎지 않고 일자로 자르는 것입니다. 둥글게 자를 경우 양옆 모서리 부분이 피부를 파고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일자로 자른 뒤 양끝을 아주 살짝만 다듬는 수준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너무 짧게 깎지 마세요

    발톱을 짧게 자르면 보기에 깔끔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내성발톱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발톱 끝이 발가락 살과 수평을 이루는 길이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양옆을 파내듯 자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3. 깎기 전에 따뜻한 물에 불리기

    발톱이 딱딱할 경우 손질 시 갈라지거나 과도하게 잘릴 위험이 있습니다. 깎기 전에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톱을 말랑하게 만든 후 깎으면 더 안전하고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4. 전용 발톱깎이를 사용하세요

    손톱깎이로 발톱을 자르거나, 오래된 발톱깎이는 날이 무뎌져 깔끔하게 자르기 어렵습니다. 발톱 전용으로 제작된 발톱깎이 또는 니퍼형 발톱깎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5.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세요

    발톱은 2~3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손질하며, 발톱 주변 피부가 붉거나 부어오르지는 않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면 염증이나 통증 없이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내성발톱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번거롭고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평소 예방을 위한 발톱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올바른 발톱깎기 방법을 실천해 건강한 발을 유지해보세요. 또한, 위의 예방법 외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너무 딱 맞는 신발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발건강과 내성발톱 발생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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