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119 완전정복, 요건 신청방법 내용 등 완벽 정리

 

'햇살론 119'는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119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 입니다. 이를 통해 사업 안정화 및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지원 대상(아래 요건 모두 충족)

• '개인사업자대출119' 또는 '소상공인119 PLUS'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이용중인자
• 연체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소득 및 매출액 증빙이 가능한자
• 매출액 기준은 연 3억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함

 

 

2. 지원 내용

• 대출한도: 최초 1,000만 원 + 6개월 성실 상환 후 추가 1,000만 원 (최대 2,000만 원)
• 금리: 은행별로 산출된 금리로 적용되기 때문에 금융기관 별로 차이 있음
• 담보: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담보(95% 보증서) ☞ 보증료 약 0.5% 발생
• 대출기간 및 상환방식: 5년(1년 거치 4년 원금분할상환)
• 신청기간: 2025년 4월 30일(수) ~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지원 제외: 신청일 현재 연체 중인 자, 3개월 내 30일 이상 연체기록이 있거나 10일 이상 연체 건수 4건 이상 연체 이력 보유자

3. 신청 방법

• 신청 방법: 은행 직접 신청
  <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담보 대출이기는 하나, 은행에서 심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신청해야 함 >
•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 확인 → 은행심사
  < 구비서류 :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매출액증빙서류(복식부기자의 경우 표준재무제표증명, 그 외에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국세납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
• 심사완료 후 대출 실행

4. 추가대출 한도★★

• 기본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로 1,000만원 추가 지원 가능
•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1,000만원 한도로 추가 1회 지원 가능
  - 최초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 경과
  - 추가대출 신청 시점에 연체가 없을 것
  -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및 컨설팅 또는 한국금융연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교육 또는 컨설팅을 이수한 경우
  - 최초 대출 시 대출대상 요건을 충족(소득 및 매출액 증빙이 가능하며, 매출액 3억원 이하) 

5. 유의사항

•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가 발급되더라도 은행심사 과정에서 대출이 부결될 수 있습니다.
• 복수의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경우, 복수의 사업자 중 하나라도 매출액 3억원 이내인 사업자가 있다면 해당 사업자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6. 결론

햇살론119는 사업 기반이 약한 개입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 입니다. 물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처럼 간단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를 떨어뜨려 추후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만약 대출 지원 요건이 된다면 심사요건이 조금 까다롭더라도 1금융권에서 지원되는 이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만약 이미 폐업을 한 상태라면 이 제도를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 때에는 2025년 4월 28일 출시된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폐업자 대환대출)을 통해 채무를 조정받아 장기분할상환으로 조정을 받아 연체진입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폐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이미 받은 대출 때문에 폐업을 못하고 계신 소상공인들에게도 햇살론 119 보다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햇살론 119